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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홍연정]
공주 강아지들이 사는 궁전이 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프린세스 펫샵'은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발걸음을 늦춘다. 온통 분홍으로 장식된 숍 외관이 먼저 눈을 사로잡고, 통유리 내부로 보이는 티컵 강아지와 고양이의 앙증맞은 움직임에 한 번 더 눈이 간다.
지난 3월 오픈한 프린세스 펫샵은 시작부터 '공주 컨셉'을 내세웠다. 인테리어 뿐 아니라 애견 서비스도 선진 애견문화를 갖고 있는 일본을 모토로 삼았다. 애견의 크기에 맞는 맞춤옷 제작 서비스·아로마 샴푸·대형견을 위한 드라이룸(음이온 찜질) 등 각 애견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특징이다.
애견 미용은 가위컷 기준 평균 4~5만원 정도. 호텔 하루 이용 비용은 2만원이며 수면 시간 외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갇혀있지 않아도 된다. 애견용품은 물론 애견 분양까지 정찰제로 운영되며, 미용과 호텔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애견 치료는 따로 하지 않는다.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11시
주차 : 가능 | 카드 : 가능 | 전화 : (02) 703-4404
글·사진=홍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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