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5
적응 모드
바둑이가 차차 호전되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깜짝깜짝 놀라더니 이제는 자기를 만지는 허용범위가 넓어졌다. 이제는 느끼기 까지 하는 것 같다...팀장님이 손을 잡아도 순순히 손을 내어주지만.. 문제는 외면한다는거~그리고 전혀 말을 안듣는다는거..
푸들이는 너무 낑낑거린다. 아주 노래를 작곡까지 하시고 음역도 다양하다. 너무 낑낑거린다고 구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유기견이라서 사람들이 없으면 불안해서 그런거라고 하신다.
시추는 이제 장난감 매니아가 될것같다는 예상이 든다.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어서 그런지 공을 주면 슛돌이도 됐다가 당근을 주면 농부가 된다. 그리고 낑낑이 푸들이 한테 노래를 많이 배웠다..보고 배워도 꼭 나쁜것만 보고 배워요...
농부 데이지??
저녁쯔음 구사장님께 전화가 왔다. 먼저 전화 드렸어야 하는데 애들 소식이 궁금해서 전화하셨다고..
친절하신 구사장님~정말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인것 같다. 수의사를 생각할정도였다니까..음..어릴때 박쥐도 키워보셨다하고..
오늘은 애들이 이제 차차 적응이 되가고 있는 듯 해 보였다. 우리도 차차 적응되는 거 같았다. 이제 코가 너무 적응이 되서 애들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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