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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e_in school/Sanse_story'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8/08/25 변한 산세 (1)
  2. 2008/08/07 토라진 산세 (3)
  3. 2008/07/30 산세 괴롭히기 (1)
  4. 2008/07/21 드러누운 산세
  5. 2008/07/17 산세가 습득한 단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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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문에 학교에서 집으로 온
초반까지만 해도 산세는
내가 밖에 나가기 위해서
옷만 입어도 눈치를 채고
긴장하면서 불안해했다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짖기 시작해서
심지어 아파트를
빠져나와도 짖는 소리가 들렸었다
마치 '너 또 나 놔두고 어딜 싸돌아다니는거야!' 하듯이
어머니 말씀으로는 하루종일 현관에 앉아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위 사진은 오늘 학교가기 전 현관에서 찍은 사진
기가 막혀서 사진기를 집어 들었다

"산세 나 간다. 산세 나 간다. 산세 나 간다고!"

산세는 그저 물끄러미 지켜볼 뿐이다
마치 '그려 갔다오든가~'
쳐다보는 것도 잠시뿐
다시 마미께서 드시는 떡을 쳐다본다
난 씁슬한 마음으로 현관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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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rry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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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rryhappy.net BlogIcon merryhappy 2008/08/26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럴땐 정말 배신감 느끼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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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복숭아를 먹었다
역시 산세는 냉장고에서부터 졸졸 따라왔다
옆에 앉아서 침을 흘리며 날 지켜보았지만
난 산세를 쳐다보면서 혼자 먹었다
남은 씨를 컵안에 넣어두었는데
이녀석이 계속 옆에 징징댄다
다먹었다고 보여주기위해서
컵을 내려놨더니
호리병안에 든 스프 먹으려는
여우마냥
먹으려고 애를 쓴다
안타까워서 컵에서 빼줬지만
다시 입에 물은 씨를
내손으로 직접 뺐다
목에 걸리면 안되니까
아무튼 산세 미안

p.s : 요새 산세의 애칭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산삼' 상당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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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rryhappy.net BlogIcon merryhappy 2008/08/07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세는 삐진 모습도 이뽀요~ㅎ 근데 왜 별명이 산삼??

  2. thuggaMo 2008/08/07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는 없어요 그냥 산삼인거죠~ㅎㅎㅎㅎㅎㅎ

  3. Favicon of http://merryhappy.net BlogIcon merryhappy 2008/08/08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산세..산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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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밤에 심심할 때
난 산세를 괴롭히곤 한다
우선 자고있는 산세에 다가간다
그럼 산세는 바로 잠에서 깨고
그때부터 나는 으르렁대기 싫어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말라는건가 발로 내 얼굴을 긁는다
그래도 난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으르렁거린다
딱 1분 간다 1분 후 산세는 개무시한다
하긴 말은 못해도 속으로 그러겠지

'니가 드디어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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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rryhappy.net BlogIcon merryhappy 2008/07/30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에는 졸졸 쫓아다니는 녀석이
목욕하자그러면 구석탱이에 숨어서
눈치를 실실 본다
발을 잡으면 아프지도 않으면서
깨갱거리면서 반항을
결국 들어가면
알아서 자세를 바꿔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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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견 이름
'산세'
그리고 간식, 앉아, 나갈까?, 산책, 목욕
특히 간식을 들으면 위 사진의 과정과 같이
자다가도 벌떡 깨서 전투적으로 돌변한다
'앉아'는 간식때문에 습득했는데
'손'은 도무지 안되서 그냥 포기했다
원래 처음에는 '물어'를 가르치려고 했었는데
실은 핏불키우는게 로망이여서

p.s : 내가 삼각팬티를 안입어서 천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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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rryhappy.net BlogIcon merryhappy 2008/07/18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고개를 갸우뚱하는 산세 넘 기여워요~팬티입고어찌나 가지런히 앉아있는지ㅎㅎ
    나이가 쫌 있으면 훈현을 시키기가 힘들더라구요,,그래도 관심과애정으로 할수 있을거에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