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TV리포트

‘달콤한 인생’ 연기하는 개 복순이 화제

기사입력 2008-07-19 10:17 기사원문보기

정하연 작가 아내 이마야 씨, 김진민 감독과 정하연 작가

[TV리포트] 안방극장을 울고 웃기는데 배우 못지않게 유명한 동물배우들이 있다. KBS ‘1박 2일’에 상근이가 있다면 MBC ‘달콤한 인생’에는 복순이가 있다!

이동욱의 움직임에 따라 시선이 변하는 복순이

연기하는 개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강아지 복순이의 실제 이름은 나리다. 극중 오연수의 딸 이름과 같다. 우연의 일치일까. 사실 복순이(나리)는 정하연 작가의 집 강아지다.

정하연 작가는 두 달 전 소품 팀에서 바쁜 촬영 스케줄로 복순이를 돌보기 어렵자 집으로 데려왔다. 며칠씩 사료조차 못 먹어 깡마른 강아지가 가여웠던 것이다.

오연수가 엎드리자 같이 엎드리는 연기파 강아지

집필활동으로 바쁜 정하연 작가를 대신해 아내 이마야 씨가 복순이의 엄마가 되었다. 씻고 산책도 시켜주고 영양 섭취를 잘해서 다행히 2달 만에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다.

사실 정하연 작가의 집에는 유기견이었던 오리지널 복순이가 있었다. 경기도 양평 인근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던 이씨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안겼던 것이다. 온몸에 상처와 굶주린 강아지를 두고 올 수 없어서 작년 4월부터 기르고 있었다. ‘달콤한 인생’에 등장하는 복순이는 바로 이 유기견을 모델로 탄생한 것이다.

오연수를 쫓아 달리기 드디어 발 앞에 도착

통속적인 표현 중에 ‘동물을 사랑하는 이 중에는 나쁜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다. 애절한 멜로 ‘달콤한 인생’이 따뜻한 인간애를 그릴 수 있었던 건 동물을 사랑하는 정하연 작가 덕분이 아닐까.

[구혜정 기자 august1410@naver.com]
Posted by merryhappy

트랙백 주소 :: http://merryhappy.net/trackback/150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