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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상근이, 견공 패션쇼에 게스트로 초대
JES|구민정 기자|2008.11.21 10:06 입력
'개'라고 다 같은 개가 아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이마트 양재점에서 스타급 견공들의 패션쇼가 열린다.

이날 패션쇼는 아파트 '자이' CF에서 이영애의 강아지로 등장한 '콕'(잉글리시 코카스파니엘 종)이 MC를 맡을 예정이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아이콘 '상근이'(그레이트 피레니즈 종)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 외 스무 마리의 개가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근이를 제외한 패션쇼 멤버 스물 한 마리는 국내 최초의 개 엔터테인먼트사인 스타독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독)에 소속돼 있다. 스타독에서 강아지들의 연기지도를 맡고 있는 조현훈 감독은 "콕은 2006년 '자이' CF '보니따까사'와 앙드레김의 패션쇼에 출연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변정수 올리브쇼'에 출연한 '트리쉬'(골든 리트리버 종)와 '비앙카'(아프칸 하운드 종), KCC 스위첸 광고에 출연한 '조나단'(세인트 버나드 종) 등이 인기 섭외 목록을 차지하고 있다. 조 감독은 "이들의 몸값은 드라마 단역 출연시 적게는 30만원에서 CF 주연을 맡을 경우 많게는 5000만원 이상을 오간다"고 밝혔다.

스타독과 전속 계약을 맺은 30여 마리의 강아지는 출연 계약부터 훈련까지 매니지먼트사에서 집중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연기 훈련과 촬영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 등을 교육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정 기자 [lychee@joongang.co.kr]
Posted by merry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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