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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상 부부 이어 가상 가족프로 등장

기사입력 2008-07-18 21:18 |최종수정2008-07-18 23:38 기사원문보기
가상 부부에 이어 가상 가족을 소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MBC every1(대표이사 장근복)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족이 필요해’를 오는 22일 밤 11시 첫방송한다. ‘가족이 필요해’는 최근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추세를 이어 평소 친분이 없던 연예인이 한 지붕 아래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생활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는다. 축구하면 떠오르는 남자 코털 김흥국, 애완견 쿠키에 죽고 못 사는 김청, 자칭타칭 김흥국의 공식 양아들 이정, 얼굴보다 스타킹으로 유명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손가인 등 생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네 사람이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MBC every1 구기원 담당PD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빚어지는 갈등, 위기, 가족애 등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며 “특히 가족의 손길이 더욱 그리운 연예인들이 모였기 때문에 그들이 느끼는 가족에 대한 애환이 남다를 것이다. 그들이 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보여주는 진솔함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빠 역할을 맡은 5년차 기러기 아빠인 김흥국을 비롯해 홀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김청, 그리고 연예활동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오래전부터 객지 생활을 시작한 이정과 부모님이 일본에 계신 외동딸 손가인까지 출연자 모두가 현재 완벽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이번 출연의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엠비씨플러스
Posted by merry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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