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도화지"…'미용애견' 화제

[스포츠서울닷컴 | 김경미 인턴기자] "봉황에서 닌자거북이까지"
미국의 애완견이 카멜레온과 같은 변신으로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연예사이트는 "캘리포니아 유카 밸리에 사는 푸들 '신디'가 이색적인 콘셉트의 미용과 염색으로 눈길을 끌고있다"며 "신디는 봉황, 화분, 사슴, 닌자거북이 등 여러가지 대변신에 도전했다"라는 보도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디의 몸은 마치 도화지 같았다. 완벽한 염색과 장식을 통해 닭과 거북이, 낙타 등의 동물로 변신을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화분, 외계인 등 엽기(?)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신디의 변신에는 주인이자 전문 애견 미용사인 산드라 하트니스의 역할이 지대했다. 하트니스는 "가족과 다름 없는 신디가 예쁘장하게 변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긴다. 신디도 자신의 털을 다채로운 색깔로 염색을 해주면 꼬리를 흔들며 좋아한다"라고 계속된 변신의 이유를 밝혔다.

신디는 미국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로 통한다. TV는 물론이고 신문, 잡지 등의 토픽란을 장식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디에 변화에는 한계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닌자거북이와 외계인으로 변신한 모습은 너무 깜찍하다"며 "자신의 외모가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신디는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 같다"라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디는 세계에서 열리는 여러 도그쇼에서 애견 미용 부분의 상을 휩쓴 바 있다. 앞으로 신디가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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