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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엄정화, 손태영이 견(犬)공을 만난 사연은?

기사입력 2008-07-17 16:15 기사원문보기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버라이어티 쇼 ‘스타일매거진’이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유기견, 유기묘 돕기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혜영, 엄정화, 김정은, 손태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 스타들이 자신의 애견, 애묘와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보그가 창간 12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패션 펫’ 전시회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청담동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장에서 운영하는 ‘펫 샵’의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과 유기묘 구호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

먼저 평소 애견인으로 소문난 ‘스타일매거진’의 MC 이혜영은 이 날 촬영에 자신의 애완견 ‘도로시’와 ‘쪼코’와 함께 참여했다. 과거 국내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던 경험이 있던 ‘도로시’는 이혜영의 지시에 따라 능숙한 포즈를 선보여 촬영진의 칭찬을 독차지했다.


최근 10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복귀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엄정화도 6년 동안 키워온 자신의 갈색 푸들 ‘탱글이’와 함께 촬영장을 찾았다. 엄정화는 촬영하는 내내 얌전히 있던 ‘탱글이’를 보고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주인을 닮아 그렇다”고 자랑을 늘어놓기 바빴다고.

애완견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손태영은 평소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달리, 말썽 피우는 애완견을 너무 능숙하고 터프하게 다뤄 주변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고. 손태영은 “촬영이 늦게 끝나서 어두운 집에 혼자 들어가더라도, 늘 나를 기다려주는 가족이 바로 강아지”라며, “가끔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때 강아지를 앉혀놓고 털어놓으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묵묵한 친구”라고 밝히기도.



뿐만 아니라, 최근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중인 김정은은 얼굴에 고양이 수염을 그려 고양이 분장을 한 채 촬영장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버려진 유기견과 유기묘들은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당한다는 안타까운 얘기를 듣고, 이들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불쌍한 애완동물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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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rry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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