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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포토]MBC 서현진 아나운서와 애견 ‘두부’

기사입력 2007-06-01 18:42 기사원문보기


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애견과 함께 찍은 귀여운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1일 MBC 아나운서국 웹진 ‘언어운사’(ann.imbc.com)에 따르면 서 아나운서는 동료, 선·후배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강아지와 함께 이번 주 ‘모델’을 자청했다고. 그녀의 애견은 ‘두부’라는 이름의 토이푸들이다.

이름을 짓게 된 경위가 재미있다. 토이푸들을 줄여 ‘토푸’라고 부르다가 우리말로 ‘두부’가 됐다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 먹는 것, 침대 위에 올라가는 것 등을 싫어하는 별난 취향의 암컷 강아지다.

“원래 수컷을 기르려고 했으나 ‘두부’의 똘똘한 눈망울에 반해 분양을 결심했다”는 서 아나운서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했고 특히 강아지에 정이 있었다고. 강아지를 기르기 시작한 뒤 퇴근 후 꼭 동네 산책을 다님은 물론 주말이면 함께 한강 둔치로 소풍도 나간다.

서 아나운서는 “돗자리, 파라솔, 맥주 한캔, 담요, 책을 들고 두부와 함께 잔디에 엎드려 책을 보는 게 요즘 느끼는 행복 중 하나”라며 “두부를 안고 있으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나 서운한 감정도 눈 녹듯 사라진다”고 털어놨다. 얼마 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서 아나운서는 봄 개편에 따라 일요일 밤 1시15분 방송되는 ‘스포츠 매거진’을 맡았다. 서 아나운서의 더 많은 사진은 ‘언어운사’(ann.imbc.com)에서 볼 수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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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rry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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